제목 | 10 대림 제2주간 토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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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2-09 | 조회수31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엘리야가 다시 오리라.> -. 엘리야가 다시 오리라. 복음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주해 엘리야 재림 논쟁 마태오는 마르 9,11-13을 옮겨쓰면서 마르코의 수수께끼처럼 난해한 논거를 쉽게 풀어 썼다. 엘리야는 산 채로 승천해 있다가(2열왕 2.11;집회48.9)하느님 또는 메시아가 오시기 직전에 이스라엘에 다시와서 백성을 화해시키고 열두 부족을 재건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요한 세례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화해와 재건을 이룩하지 못하고 참수된 까닭에 재림한 엘리야일 수 없다. 그리고 아직 엘리야가 재림하지 않았으니 그 후손 인물 메시아도 오지 않았다. 곧 예수는 메시아일 수 없다. 이것이 유다교인들의 주장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그리스도인들은 요한 세례자를 재림한 엘리야로 여겼다. 그런데 재림한 엘리야인 요한이 거족적 화해와 열두 부족 재건을 완성하기 전에 그만 헤로데 안티파스가 마캐루스 감옥에 가두었다가 목을 베었다. 이렇게 메시아의 선구자가 배척을 당한 것처럼 메시아이신 예수님도 배척을 당하셨다(11,16-19 참조) 17,12는 그리스도인들이 유다교인들에게 한 답변이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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