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1 수요일 (자) 12월 21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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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12-20 | 조회수51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보셔요, 내 연인이 산을 뛰어넘어 오잖아요.> 10 내 연인은 나에게 속삭이며 말했지요. 14 바위틈에 있는 나의 비둘기, 벼랑 속에 있는 나의 비둘기여! -. 보셔요, 내 연인이 산을 뛰어넘어 오잖아요. 복음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주해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칭송하자 마리아는 노래로 화답한다. 그리고 두 어머니의 만남은 두 아기의 첫 만남이기도 한다. 39절 원문에는 “유다 산골 도시”. 흔히 제관들은 예루살렘주변 마을에 살았다. 엘리사벳이 살든 마을은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6키로미터 떨어진 에인카림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이곳은 6세기부터 생긴 것이다. 42절 마리아에 대한 칭송은 드보라가 야엘을 칭송한 말을 연상케 한다; “켄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여자들 가운데 축복받아라”(판관 5.24). 또한 우찌야가 유딧을 칭송한 말을 연상케 한다; “당신은 세상 모든 여자들 가운데... 축복받았습니다”(유딧 13.18). 그리고 예수께 대한 칭송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칭송한 말과 비슷하다; “너희 태중의 열매는 ... 축복받으리라”(신명 28.4). 43절 예수님은 “주님”이시라는 말이 루카복음에 처음으로 나온다. 메시아로서 주님이시라는 뜻이다. 45절 마리아는 단순히 예수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복되신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되리라는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복되시다. 루카는 8,19-21; 11,27-28에서도 같은 생각을 드러내 보인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정의와 평화가 입맞춤 하려면 마라톤일까 단거리일까를 생각해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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