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3년 1월 13일[(녹) 연중 제1주간 금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13 조회수277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녹) 연중 제1주간 금요일]

1독서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4,1-5.11

형제 여러분, 1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2 사실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귀여겨들은 이들과 믿음으로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3 믿음을 가진 우리는 안식처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안식처는 물론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들은

세상 창조 때부터 이미 다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4 사실 일곱째 날에 관하여

어디에선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5 또 여기에서는,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11 그러니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게,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78(77),3과 4ㄱㄹ.6ㄴ-7.8(◎ 7ㄴ)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 우리가 이미 들어 아는 것을,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것을 전하리라.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권능을,

다가올 세대에게 들려주려 하노라.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 그들이 일어나서, 제 자손들에게

들려주라 하심이네.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않으며,

당신 계명을 지키라 하심이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 고집부리고 반항하던 세대,

그 조상들처럼 되지 말라 하심이네.

마음이 흔들렸던 그 세대,

그들의 정신은 하느님께 충실하지 않았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6(35),10 참조

주님,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저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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