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 연중 제5주간 토요일(세계 병자의 날)...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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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2-10 | 조회수41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제1독서 <주 하느님께서는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치시어, 흙을 일구게 하셨다.> 13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18 땅은 네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들의 풀을 먹으리라. 21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혀 주셨다. -. 주 하느님께서는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치시어, 흙을 일구게 하셨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일을 하고 아기를 낳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하여 인류는 계속 이어져가며 살아갑니다. 법을 만들어서 그 울타리내에서 이를 지키며 노동을 하며 사는 것은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일을 하는 것이 벌을 받아서 그런다고 하지만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은 병자들입니다. 저와 병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복음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8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주해 사천 명을 먹이시다 사천 명을 먹이신 이적사화는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사화와 변체인데 이보다 더 후대에 엮어진 이야기다, 두 가지 이적사화의 의미는 같다. 7절 유다인들이 식사 전에 드리는 기도에서는 언제나 하느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여기 8.7에서는 기도의 대상이 하느님이 아니고 음식물이다. 곧, 하느님이 음식물을 강복해 주십사고 비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인들의 기도양상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사천 명을 먹이신 이적사화는 그리스 문화에 젖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유행한 이야기다. 8절 바구니는 광주리(8.43)보다 작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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