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나?/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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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02-12 | 조회수41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나? 신앙인으로서 바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우선 나 자신을 위해서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 하느님의 자녀다운 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것을 깨우치고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의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진실 된 진리를 찾고 실천하는 삶이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진실은 참다운 인생을 살기위한 중요한 무기이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 안에 순수함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순수함이 부재되면 허물이란 때가 생기게 되고 허물의 때를 입으면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신용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서로를 아름답게 연결시켜주는 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에는 헌신과 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꺼려하기도 합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사랑, 자기 마음을 편하기 위한 사랑 등은 이기적인 사랑일 뿐 참 사랑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참사랑은 상대의 유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시작할 때 무엇을 바라고 시작할 까요? 당연히 그에 대한 열매를 바라보고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림을 받았을 때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의한 불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느님의 불림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필요에 의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고 필요한 곳에 우리를 쓰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그 재목감이 되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없는 폐기물에 불과하고 말 것입니다. 하느님의 열매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그 열매가 하느님의 영광이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는 순수한 사랑이란 열매입니다. 그 열매를 위해서 당신의 외아들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영광이 드러날 수 있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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