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 사순 제1주간 목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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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3-01 | 조회수34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주님,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그 무렵 17(12) 에스테르 왕비는 17(16) 저는 날 때부터 저의 가문에서 들었습니다. 17(24) 사자 앞에 나설 때 잘 조화된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시고 -. 주님,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복음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주해 청하면 주신다 7,7-11은 어록에서 따온 것이다. 루카보다는 마태오가 어록의 형태를 더 충실히 옮겼다. 7-8절은 청하면 들어주신다는 단절어다. 여기서는 청하는 사람의 조건이나 청원 내용에 관해 아무런 말이 없다. 그렇지만 아무 거나 청해서는 안되고 주기도문에서처럼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뜻을 간구할 것이다. 하느님의 뜻과 내 뜻이 상충할 때는 물론 하느님의 뜻을 앞세워야 한다. 9절 빵과 물고기는 갈릴래아 호반 주님의 주식이었다. 세상의 악한 아버지들도 제 자식들의 청을 들어준다면 하물며 하늘에 계신 선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랴, 이 말씀에는 율사들이 매우 즐기는 매우 즐기는 대비논법이 들어 있다. 하느님의 하찮은 새들도 먹이고 백합꽃들도 입히시는데 하물며 제자들을 굶기고 헐벗게 하시겠느냐는 말씀에도 대비논법이 있다. 황금률 황금처럼 귀하다 해서 황금률. 이스라엘. 그리스, 중국 등 모든 문화권에서 볼 수 있다. 대략 기원전 30년에서 후 10년 사이에 생존한 율사는 말하기를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을 네 이웃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율법 전부요 나머지는 모두 풀이다”했다. 황금률은 사랑의 이중계명과 함께 가장 포괄적인 계율이다. 이 두 가지 지상 계율에 따라 세부 지침들을 풀이해 마땅하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오늘 매일미사 화답송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톨릭성가 18번 주님을 부르던 날이 올라와 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이 성가만 들으면 몸이 기지게를 펴면서 무엇에 빨려 들어가듯하며 힘이 납니다. 그래서 교회에 감사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가를 이루는 시편을 화답송으로 올려주셨으까요. 특히 후렴구가 제 마음을 이끄십니다. 개신교 권사님은 “날버리지 마세요”라며 매일을 두려워하며 근심걱정을 하기에 이 성가의 마지막 구절을 들려주었습니다,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요. 가톨릭 성가 18번 주님을 부르던 날입니다. 후렴: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셨나이다. 1) 내 마음 다하여 기리오리다. 성소 앞에 엎드려 천사 앞에서 당신께 노래하리라. 2) 어지심과 친절하심 우러러보며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니 내 영혼 힘 도와주셨네. 3) 당신 오른손으로 구해주시고 나를 위해 시작한 일 마치시리니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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