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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07 조회수320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보니 역시 사람의 생각과 하느님의 차원은 다른 것이 분명히 보여집니다. 인간의 생각은 연쇄적인 것으로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각은 인간이 바라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유대인들의 관습은 잘 모르겠으나 사람이 살아있을때 연을 맺고 살다가 죽으면 그 연이 어찌되느냐고 물어봅니다. 생과 사는 연속적인 것이라 여기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그 부인은 누구의 부인인지 그것을 주님에게 물어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느님에게는 모든이가 동일한 존재입니다. 우열을 가리지도 않고 동일한 존재로서 너와 나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로 가면 모두 천사와 같은 존재로 존립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다 빛과 같은 존재라는 점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렇기에 나도 하느님의 모상데로 나온 사람으로 본래의 모습대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우리 이승의 삶은 천국 가는 여정입니다. 그렇기에 이 세상의 삶도 항상 준비하면서 나를 하느님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 같습니다. 

 

오늘도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주님 영광 드러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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