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빠, 요즘 의사 사태를 어떻게 생각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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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2-21 | 조회수13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여기는 전북 특별자치도 입니다. 동생들이 정치에 꽤나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데 집에만 오면 대통령을 나무라는 말만 합니다. 그러면서 “오빠가 그런 사람 선택했으니 그렇게 정치를 잘 못하지.”하며 집에 올 때마다 나를 나무랍니다. 어느날인가는 택시를 타고 기사님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 기사님 말이 “어떤 손님 중에는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러면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 했는가 말해보라고 했더니 아무 말도 못하네요. 그리고 어떤 손님중에는 민주당 얘기 나오면 우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나는 “대통령을 태도만을 갖고 나무라는 것이지 사실 무엇이 그렇게도 탄핵할 정도요? 기분이 안좋다는 것뿐이죠.”라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가 자기 고향을 미워하겠습니까? 그것도 지방 자치 시대에 말이죠. 그런데.......? 오늘도 동생들이 집에 왔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오빠, 요즘 의사 사태를 어떻게 생각해?” “응. 나는 면허 취소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 사태에 대해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으니 입에서 뱉어야 해.”라고 했더니 다른 여동생이 민주당도 의사 사태에 대해서 “정원수를 너무나 많이 해서 그렇지 조금 좁혀서 해야한다고 그러잖아,”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들은 웃으면서 “대통령이 그거 하나만은 잘 하는 구만. 어떻게 의사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그러는지 모르겠어.” 매일이다시피 집에만 오면 동생들이 나를 힐책했는데 오늘 따라 나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군요.
신앙은 차갑거나 뜨겁거나 해야지 미지근한 신앙은 위태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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