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3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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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4-03 | 조회수10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4월 3일
세상은 얄팍한 재미를 제공하는 일에 능숙합니다. 얇고 가벼운 유흥에 젖어 주님 은혜를 망각하고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뒤로 한 채, 지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사제에게 가장 큰 아픔이라는 걸 오늘, 고백해드립니다.
이 복된 부활 시기에 오직 기쁠 수 없는 저를 보시며 주님께서는 또 얼마나 아프실지… 생각하며 뜨끔 해집니다 이 못난 마음을 봉헌하며 크게크게 알렐루야를 노래합니다.
우선 저부터, 부활하신 주님을 쫓아, 생각과 말과 행위로 부활을 증거하는 매일을 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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