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5월 13일
학교 숲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새들이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소리를 울음이라 적은 게 미안했습니다.
새들은 지금
새 계절에 환호하며
기뻐 노래하는 것이라 싶은 겁니다.
저 새들처럼
입에 말씀을 담고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채워서
이 좋은 계절 내내, 즐겁게
구원의 걸음을 내달을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