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8월 12일
때론 기도의 응답이 갑갑하기도 합니다.
때론 주님의 뜻이 의아하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변하고
흔들거리며
한없이 불완전한 인간의 계략을 부수어내는
강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기도는
우리의 바람보다 더 크고 좋으신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주님의 힘으로
마주하고 견디고 이겨내도록 응원해줍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나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