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늙어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매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 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 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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