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9월 7일
성경을 읽다 보면
곳곳에 박혀있는 ‘가시’ 같은 구절에 찔리곤 합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말씀의 칼날이
제 아닌 것들을 도려내어 주기를,
말씀의 가시가
제 삶을 변화시키는 약침이 되기를,
더디지만
분명하고 정확하며
바르고 반듯하게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