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라고 합니다. 그런데 언제 만족하나? 이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면 행복해 합니다. 주체가 내가 되고 내 하고 싶은 대로 되어야지 그러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행복하다고 하시는데 명령어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주체가 주님이 주시는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그 행복은 충만한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충만하다는 것은 주님이 넣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에 충만함을 넣어 주신다는 것과 같습니다. 천국은 하느님의 충만한 영이 우리 영혼에 넣어지는 상태를 말씀하십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게 충만한 영을 받기 위해서는 주님이 보여주신 것과 같이 온전히 비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순종하여야 하고 온전한 의탁하는 사람에게 주님이 충만한 영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생활 자세를 바꾸어야 충만한 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인인 입장에서 하느님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데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이웃을 사랑해야 하고 하느님도 그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초월의 삶을 살아야 하느님 보시기 좋은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내가 있지 않고 주님이 계시는 상태를 말합니다. 내 안에 내가 없고 하느님이 계시니 그 안에서 충만한 영이 내안에 계시는 상태를 말합니다. 참 행복은 지금까지 살아온 것과 반대의 삶을 살으면 됩니다. 참된 행복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