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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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5-01-15 | 조회수2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을 통해서 주님의 일 상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복음 활동의 일 상사 입니다. 복음에서 병자들 치유를 하시는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영혼의 향기에 주님을 찾으러 오는 것입니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고 있는데 손을 얹으시어서 병을 치유 시켜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이 시작이 되어서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치유 받고자 모여들옵니다. 눈코 틀새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옵니다. 그런데 기 환자들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시각은 어떠 하셨을까? 측은 지심의 마음이요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당신의 손을 얹어서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당신 안에 있는 것입니다. 식사는 하시면서 환자를 돌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님 눈에는 보이는 것은 상처 받은 영혼이 이리 저리 휩쓸려 있는 그 아픈 상처를 보고 당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끼니도 건너시고 환자들을 돌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목할 것은 주님은 당신의 사목 활동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외딴 곳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명에 더 집중하고 계십니다. 먹고 살고 잠자고 하는 아늑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순례자의 삶을 보여주십니다. 이런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디에 눈이 가있고 생활 습관은 어찌해야 하는가를 주님의 짧은 일기 같은 글을 보고 당신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시선은 측은 지심의 눈으로 병자를 바라보시고 그리고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오직 측은 지심의 마음으로 사랑의 손으로 치유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리고 항상 외딴 곳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급하게 다음 장소로 옮기시는 모습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 그것은 내 모습입니다.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나도 주님과 같이 마음에는 따뜻함을 손은 치유를 위한 뻗음,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하시는 모습, 다음 장소로 발을 옮기시는 모습이 ..내가 가야 할 길이길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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