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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25 조회수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생각하는 부활은 어떤 영감같은 것은 눈에 주님이 보이지 않으니 이전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원래 베드로의 모습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시몬으로 돌아간 것 입니다. 어부로 돌아간 것입니다. 돌아간 일상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찾아가십니다.

 

하느님의 나라 분들은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먼저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찾기 전에 주님이 먼저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모님에게 천사가 찾아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잉태에 대해 먼저 설명하시는 것과 같이 예수님도 예수님이 수난 당하시고 돌아가실때 제자들은 도망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환대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제자들은 자신의 이전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서 어부의 일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소득이 없습니다. 그 안타 까운 순간에 주님이 먼저 그들에게 찾아가서 오른쪽으로 그물을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헛탕을 치고 나서 예수님인지 모르고 한번 시도해 보지 하면서 그물을 던집니다. 오른쪽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지? 나의 중심을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대로 그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집니다. 그런데 그물을 던지는 순간 엄청난 물고기를 잡습니다.153마리 잡습니다.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주님 안에서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153을 합치면 9입니다. 충만함입니다. 그 충만함에 요한은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그러고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나서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다가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잡은 고기로 식사를 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 하심.. 일상에서 같이 계심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찾아 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먼저 손을 내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도 먼저 우리의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서 빛의 자녀로 살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부활을 살아가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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