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5-01 조회수32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에게 무엇을 청해야 하나? 성령을 청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것을 분별할 능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진정으로 무엇을 원해야 하고 무엇으로 향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말을 할때도 분별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내키는 대로 말을 하면 나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하느님의 진노만 살뿐입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바라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마음을 알고 그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그렇게 기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는 빈 마음 빈 무덤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 실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비우고 비워서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시길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에 따라서 성화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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