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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5-02 조회수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는 정부 과제 제안서를 작성 후 제출하였습니다. 올해만 3건입니다. 두건은 낙방하였지만 이번건은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제출하였습니다. 작은 회사이고 사장님과 직원이라고 해봐야 3명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사장님은 사람이 나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도 끝까지 정직합니다. 그리고 속이지를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러나 그 사장님은 있는 그대로를 내어 놓는 분입니다.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그런데 관계를 유지가 되는 것은 상기와 같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있어서 그분과 저는 일을 합니다. 두달동안 월급이 제때에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월급은 줍니다. 작은 월급이지만 나름 자신의 자리는 지키려 합니다. 그래서 신뢰가 가고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옵니다. 자신의 가진것은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주님의 것으로 내어 놓고 쓰여진다면 크게 쓰여집니다. 그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인간적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내어 놓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채워주십니다. 그것이 우리 주님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찬미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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