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7. 법에 있어서 대 혼란(2)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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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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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07 | 조회수11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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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법에 있어서 대 혼란(2) 아들아, 나는 네게 현 시대는 큰 재난의 시대이고, 지옥의 은밀한 세력들이 그 권세 - 이는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심오한 계획에 의해서 그들에게 허락된 권세이다 - 의 절정에 달했거나 달하고 있는 시대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또한 크나큰 진리의 시대이기도 하다. 나는 모든 사람이 구원의 바른 길을 알게 되기를 원하기에, 그 길로 다시 들어서려는 착한 뜻을 가진 모든 사람을 도와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선택을 하기에 이상적인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남아 있는 삶의 여정을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사실, 오늘날 의심 때문에, 하고많은 의심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빛이라고 할 수도 없고 어둠이라고 할수도 없는 안개 속에 살고 있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한 줄기의 빛이 (선택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그들이 처해 있는 상황의 불확실성은 언제나 그들만의 책임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더 그럴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내 신비체의 곪은 상처들을 싸맨 붕대를 풀고 그 상처들을 드러내어야 할 때이다. 헐뜯기 위한 병적인 취미 때문이 아니라 치유하기 위해서이고, 다시는 올라올 수 없는 깊은 구렁 속으로 당장이라도 빠질 위험이 있는 많은 영혼들이 그토록 역겨운 광경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제다운 힘찬 내적 생활로 하느님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먼젓번 메시지에서 너로 하여금 내 신비체를 괴롭히는 곪은 상처 몇 가지를 일별(一瞥)하게 했는데, 가정과 같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부분을 썩게 하는 상처들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도처에, 심지어 내게 봉헌한 사람들인 사제들 사이에도 퍼져 있는 부도덕을 살펴보고자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착하고 거룩한 몇몇 사제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하지만, 사제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말하느라고 시간을 끌 필요는 없겠다. 또 사제의 품위와 권한에 대해서도 다시 말하지 않고 - 이에 대해서는 다른 메시지들 속에서 이미 말했으니까 - 오늘날의 사제가 벗어나지 못한 채 발버둥치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서 말하겠다. 이는 사제로 하여금 신앙과 은총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들인데, 그것은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힘들이 그들에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지옥의 어두운 세력에서 오는 내적 유혹. 아무도 이 어두운 세력을 피할 수 없지만 사제는 특히 그럴 수가 없다. 그가 받은 소명과 신적 사명의 성격상 자기 주위에 많은 영혼들을 끌어들이는 공적인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 부정적인 주목의 대상이라는 점. 이는 물론 "하느님 없이 사는 자들"의 시각(視角)이다. 그들은 적의를 가지고 사제들을 주시하는 것이다. - 자칭 착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사제는 이해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를 받는 표적(루가 2,34 - 역주)이 된다는 점. 그런 사람들은 바로 그들의 형식주의로 말미암아, 사제는 하느님의 것이 아니라 사탄의 것인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 때문에 사제는 오늘날, 힘찬 내적 생활로 하느님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인간적인 현실 속으로 빠져 들어가느냐 하는 양자 가운데서 그릇된 택일을 할 위험이 큰 것이다. 이토록 숱한 악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사제가 만일 인간적인 현실을 택한다면 점차 하느님에 대한 흥미를 잃고 아무 맛도 못 느끼는 상태가 되다가 급기야는 역겨움마저 느끼게 되고, 결국은 하느님을 배반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진퇴양난의 궁지인 것이다. 인간적인 현실 속으로 빠져 들어갈수록 그는 점점 더 밑으로 떨어져서 신앙을 잃고 따라서 은총의 생명도 잃기에 이른다. 이쯤 되면 하강(下降)이 타락으로 변질되므로 그는 결정적인 악으로, 따라서 영원한 멸망으로 끌려가고 만다. 그런데, 이토록 위험한 인간적 현실이란 어떤 것이겠느냐? - (텔레비전, 영화, 신문과 잡지 따위) 위험하고 해로운 이데올로기에 젖은 현대의 사회 전달 수단들. 실상 출판물 대부분에 타락의 독기가 배어 있는 것이다. - 흔히 여성들과 함께 기거하는 것. 사제도 다른 이들처럼 온갖 격정의 싹을 내부에 지닌 남성이므로, 신앙의 위기로 인한 공허 속에 있을 때면 필연적으로 사제 특유의 격렬한 욕정의 불길에 휩싸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위험을 좋아하는 자는 위험으로 망할 것이다...."(집회 3,26 참조 - 역주) 이 비탈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사제들이 얼마나 많은지! ..... 매우 많은 수의 사제들이 그만큼 많은 수의 영적 죽음의 중심부, 악한 표양과 타락의 중심부가 되었다...... 그렇지만, 아들아, 이토록 숱한 악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목자들은 아무것도,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오, 그들은 자기네 양떼 속에서 풍겨 나오는 악취를 모르지 않건만, 아무것도 모르는 체한다. 아무것도 못 본 체 못 들은 체한다..... 난처한 일을 겪거나, 떠안고 싶지 않은 큰 책임에 말려들기보다는 그렇게 하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것이다! 아들아, 그럼에도 이것이 전체적인 면모도 아니다. 너로 하여금 단지 몇 가지만 언뜻 보게 했을 뿐이다. 전체를 다 보여 주면 네가 못 견딜 터이니 말이다! (1978년 11월 16일 ③)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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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낙태아기와 질병으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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