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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6.27.금)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6-27 조회수54 추천수4 반대(0) 신고

06.27.금.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6) 

 
우리는
성심 안에
쉬고
성심으로
살아갑니다. 
 
성심은 우리를
친밀한 관계로
초대하십니다. 
 
예수 성심은
은총이 흐르는
문입니다. 
 
예수 성심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십니다. 
 
예수 성심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하느님의 사랑
그 자체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우리의 죄와
무관심으로
상처입은
심장에서
사랑이
흘러내립니다. 
 
예수 성심은
우리를
단 한 번도
놓지
않으셨습니다. 
 
예수 성심은
죄를
기억하기보다는
돌아오는 우리를
보시고
더 기뻐하는
사랑입니다. 
 
회개의 원천은
예수 성심이십니다. 
 
이렇듯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힘은 성심의
용서와 기다림에서
옵니다. 
 
회개는
우리를
성심 안에
머물게 하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돌아올 길을
언제나
밝혀주셨습니다. 
 
성심의 사랑은
끝내 우리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회개는
성심을 통해
사랑을
다시 배우는
기쁨의
시작입니다. 
 
성심 안에
머무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품 안에
있습니다. 
 
성심 안에
저희 마음을
봉헌하오니
성심의
사랑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예수 성심은
하느님의 사랑
그 자체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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