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내동성당의 중고등부 주일학교교사를 하고 있는

이은정 소화데레사라고 합니다.

우연히 클릭을 하다가 이방을 보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니 우연히 들어 오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정말 이곳에 들어 온것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요새 신앙생활에 많은 회의를 느꼈는데,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서 많은 힘을 내고, 저의 미흡하고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되짚어 보게 되

었답니다.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싶네요.

저는 아직 신앙체험이라고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저의 기도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

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네요.

저는 내년에 수녀회에 입회 할 예정이랍니다.

거룩한 열정의 수녀회예요.  국제수녀회인데, 규모는 좀 작아요.

저희 신부님께서는 걱정에서 좀 더 큰 수도회를 찾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조금 흔들리고, 생각이 왔다 갔다 한답니다.

그래서 우선 순명의 차원에서 몇군데 다녀 볼까 생각중이예요.

_마음은 거의 열정에 가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를 저 역시 필요로 한답니다.

저의 수도생활을 위해 기도를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도움의 말씀도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이메일 주소는 LF777@catholic.or.kr입니다.

그냥 이곳에 글을 올려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