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느 가톨릭 사제의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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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베드로 | 작성일2001-02-14 | 조회수4,001 | 추천수16 | 반대(0) 신고 |
제가 가지고 있는 어느 영어로 된 비데오 안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스테펀 쉐이어 신부님께서 직접 증언 하십니다.
자애로우신 우리 모두의 어머니, 성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찡하게 느끼게합니다.
아래에 영어 원문을 옮겨놓았습니다.( 원문에는 중략부분도 포함되어 있음) 우리 자신의 신앙생활을 겸허하게 되돌아보게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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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가톨릭 사제인 스테펀 쉐이어 신부는, 트럭과 정면 충돌하게 되었다. 무의식 상태에서, 그는 하느님의 심판석 앞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저는 주님의 심판석 앞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분을 (눈으로) 뵙지는 못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의 일생에 관한 많은 것들이 이야기 되어졌습니다. 제 일생에 관한 특정한 사례들을 들었을 때 제가 했던 일은 단지 속으로 "예...예-그것은 사실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일 뿐이었습니다. 반박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마치시면서 하느님께서는, "너에게 내려질 영원한 판결은 지옥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맞습니다-저는 그 곳을 가도 마땅합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어떤 여인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아들이시여, 당신은 그의 목숨을 연장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어머니 - 그는 12년간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사제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가 맺은 열매를 거두게 하십시오."
그때, 저는 그녀가 다시 응답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들이시여, 만약 우리가 그에게 특별한 은총과 힘을 주고, 그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그에게 가면, 우리는 그가 열매를 맺는지 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때는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 지소서."
아주 짧은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그는 당신의 것입니다."
쉐이어 신부는 자신은 정말로 지옥으로 가도 마땅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한다. 그 이유는 그가 사제로서 그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중간 생략) ........
말할 것도 없이, 쉐이어 신부는 오늘날 매우 변화된 사람이 되어 있다.
====================================================================== In 1985, Fr. Stephen Scheier, a Catholic priest, was involved in a head-on collision with a truck. Unconscious, he found himself before the Judgment Seat of God:
"I was before the judgment seat of Our Lord. I did not see Him. There was much said in regards to my life. The only thing that I did when I heard about particular instances, was internally say, "Yes...Yes-that’s true." There was no rebuttal. At the end of His speaking, God said, "The sentence that you will have for all eternity is Hell." I thought internally, "I know - this is what I deserve."
At that moment, I heard a female voice. The voice said, "Son, would You please spare his life." Our Lord then said, "Mother-he has been a priest for twelve years for himself and not for Me... Let Him reap the punishment he deserves."
At that, I heard her say again in response, "But, Son, if we give to him special graces and strengths, and come to him in ways that he is not familiar with, we can see if he bears fruit...If he does not, then Your will be done."
There was a very short pause. And the Lord said, "Mother he’s yours."
Fr. Scheier recalls that, indeed, he deserved to go to Hell, for he had not fulfilled his duty as a priest:
"I could not stand peer pressure. In other words, I wanted to be one of the guys. Now the priests at this time seemed to find a need to be just one of the guys, too - a lay person. And that was shone more from the pulpit than any place else in my dealings with priests and laity - because priests would get up and talk about peace love and joy - not morality, dogma, and what the Church is all about- because this made one unpopular and God help us if a priest was unpopular.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the money didn’t come in. So to keep the money coming in you had to tell the people what they wanted to hear."
Needless to say, Fr. Scheier is a very changed ma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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