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을 보았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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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차주흥 | 작성일2001-05-15 | 조회수2,847 | 추천수12 | 반대(0) 신고 |
알렐루야 여러분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고 아울러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빕니다. 일단 저는 천주교의 종교적상식이 전혀 없어 간혹 실수를 하더라도 이쁜마음으로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신앙체험을 말씀드리겠읍니다. 저는 안산에서 컴마을컴퓨터 대리점과냉면전문점을 운영하는 차주흥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는 8년됐고요 냉면전문점은 15일 됐읍니다. 저는 참 종교적으로는 안티 종교인이었읍니다. 하느님은 없다 왜 기도원에 기도하러가는 버스가 전복되어 몇명이 죽었네 요즘세상 무지막지하게 돌아가거든요 초등학교때 빵주니까 교회에 갔었고 중학교때는 집근처에 절이 있어서 갔었고 고등학교때는 친구따라 원불교에 갔다가 엄한 회장까지해보고 결혼할때는 와이프가 천주교인이라 성당에서 결혼하려니까 영세를 받아야 결혼을 시켜준다기에 천주교에 갔고 참 저대단하죠 성당에가면 졸다가 와이프가 흔들어 깨우면 집에오고 결국 냉담 7년 하다가 성당 나간지 한달 보름됐읍니다. 제가 그런사람이었읍니다. 그런데 사건이 하나 발생 했어요 제가 컴퓨터사업8년을 잘하다가 3월5일 냉면전문점을 한다고 주위에 발표를 했읍니다. 난리난리 그런난리가 없었죠 가족을 비롯하여 친구,동료,제주위의 모든사람이 미친사람 컴퓨터나 잘하지 웬냉면전문점 심한사람은정신병원에입원시켜야 한다고 까지 하더군요. 20일을 한시간이상자지 않으며 고민했읍니다.하루는 성공한다,하루는망한다고민 많이 했읍니다. 까닥 잘못하면 진짜 정신병원에 갈뻔 했어요 잠을 안자고 담배만 피워대고 목은 탱탱붓고 먹으면 먹는데로 토하고 정말 돌겟더라구요 그런데 결국 3월29일 냉면전문점의 점포계약을 하고 새벽7시쯤 그건물 앞에서 울면서 오픈인사말을 작성하고 있는데 하느님이 보인겁니다 한겨울의 함박눈이 펑펑 내리면서 응답을 보여주셨어요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전 통곡하고 말았읍니다. 그때부터 일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제가 돈이 별로 없었거든요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고 노트북을 생각하면 바로 그다음날 노트북을 주시는거예요. 그리고 계속 꿈에 나타나시어 계시를 주시는겁니다. 계시의 예를 들자면 여러가지가 많은데 그중 몇가지를 말씀드리면 1. 예수님 마음을 사람들에게 심어 복음을 전하라. 2. 모든 종교단체에 첫영세를 받은사람들을 여의도에 모아서 축하금을 지급하라. 3. 불우이웃을 도와라 등등 그때부터 새벽2시30분이나 4시에 깨우셔서 성서공부하게 하시고 6시에 운동가고 7시에 새벽미사가고 7시30분부터 동네청소 1시간 시키시고 8시30분에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출근하고 그래도 전혀 피곤한게 없어요. 지금은 5월1일 오픈 했는데 그때부터는 힘들다고 좀더 자라고 5시에 깨우시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기쁜지 매일 울고다녀요 감사해서 참 장사는 너무너무 잘돼요 15일 동안 하루평균 250명이상의 손님이 오셔서 냉면을 드시고 가세요 이만하면 반은 성공 한셈이죠.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의 말씀따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참고로 예수님 마음이 내마음에 임하면 좋은점
첫째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요
둘째 기도하면 다들어 주세요 노트북을 달라면 노트북을 주시고 달라는데로 다주세요
세째 매사에 자신감이 생겨서 뭐든지 하면 성공해요
네째 하루하루가 웃음만 나와요 신바람 황수관 박사 아시죠 그분보다 10배는 더웃어요
다섯째 이세상이 너무너무 아름답게 보여요 황홀할 정도로
여섯째 아무튼 좋아요 제가 실제 경험을 했거든요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시죠
5시 기상 성서읽기(신약부터 읽으세요 세상사는방법이 나와있어요)
6시 헬스운동
7시 새벽 미사
7시30분 동네청소 (바쁘면 못해요)
8시30분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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