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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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산 | 작성일2001-08-06 | 조회수2,22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축하합니다. 형제님 금연이라는 무서운 시련을 이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금년 사순시기중 3.2 오전에 갑자기 담배가 피우기 싫어서 끊은 후 지금까지 금연하고 있습니다. 금연에 따라 고통도 많이 있었으나 예수님 의 십자가 달리신 수난을 새기면서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28년동안 피우던 담배 (하루 2갑)를 참기란 웬만한 인내로는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지보다는 성령기도회에서 안수의 지향을 금연으로 정한 후 아마 성령께서 나에게 임하시어 지금까지 잘 참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호사 다마라고 할까 마귀가 계속적으로 흡연토록 유혹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형제님 어쩌면 비슷한 사연으로 금연하게 되었는데 마음이 서로 흔들릴때는 위로해주기로 합시다. 형제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전남 광양에서 이종산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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