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빙그레명상 이야기
작성자이풀잎 쪽지 캡슐 작성일2002-04-16 조회수976 추천수4 반대(0) 신고

착한 마음으로 좋은 글,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등을 찾어서 "글마당=글모음=게시

판"등을 눈여겨 보는 성실한 사람들에게 도움이되길 바라고 특히 학생이나 공부를

평생해야 하는 분들을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리면서 꼭 되풀이 해서 해보시길 당부합

니다!

 

빙그레 명상은 잔잔한 미소를 먹음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묵상이구 "기쁨이신 그분

을 만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섯번째 마당때 못 듣고 함께 연습도 못해본

사람들을 위해서 혼자서두 해볼수 있도록 간단한 몇 가지 요령을 알려드리고 싶군

요.

 

1.일어서서 허리를 넉넉하게 펴고 궁둥이와 고개를 뒤로 빼고 제친다.

2.온 몸에서 힘을 자연스럽게 빼고, 두 발은 어깨 넓이만큼 벌인체 선다.

3.소리가 안나도록 천천히 들숨과 날숨을 같은 길이가 되도록 숫자를 세어 마추든

가,숨을 들이쉬면서 "저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내쉬며 "저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해도 좋다.

4.지긋히 눈을 감으며 빙그레웃음을 지었다 말었다 번가라가며 마음을 모은다.

5.허리도 편해지고 머리두 맑어지며, 정신집중도 잘 된듯 할때까지 명상을 한다.

6.하늘기운이 느껴지고 분심이 전혀 끼어들지 안으면 성공한것으로 생각한다.

7.스스로 빙그레명상을 자신의 몸에 맡게 발전시켜 나간다. 특히 잠들무렵은 매우

좋음.

 

살어가면서 울적하거나 마음이 산란하든지 지친듯 피곤하거나 힘이 없을적마다 나

름대로 "마음모으기=정신집중=기쁨과 평화로움"을 좀 더 순수하게 느끼고 싶어서 "

묵상법 수행 좌선, 명상법"등에서 스스로와 잘 어울리는 것만 골라서 꽤 오랫동안

해본 셈인데 반드시 "빙그레 웃거나 지긋히 먹음은 웃음"이 있어야 효과가 있었습

니다.

 

웃음=기쁨=사랑=평화=하느님은 어떻게 보면 "한줄기 그분의 선물"같은 느낌이 들고

우리가 한시도 숨을 안 쉴수 없듯이 "들숨 날숨을 통해서 계시는 분임"을 깨달을

기회가 생긴듯 해서 "빙그레 명상법"이라구 이름도 지어봤는데, 서로 발전시켜 보

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겁니다.

 

처음에는 일어서서 하거나 걸으면서 하는게 더 효과적이구 쉽게 좋은느낌이 들고

마음이 모아지며 "선선히 드리쉬고 내쉬는 길이를 마출수 있으며" 어느 정도 익숙

해지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자세로 편하게 옮겨갈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이만

안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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