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325] 김 영애 선교사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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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시몬 | 작성일2003-10-30 | 조회수1,32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주님의 평화!
김 영애 선교사님께서 주교님께 쓰신 편지를 잘 읽어 보았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으시군요. 주님의 일이니 주님께서 그리고 성모님께서 도와 주실 것입니다. 기왕 그렇게 시작하셨으니 열심히 기도하시면서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레지오 단원으로서 서울 세나뚜스에서 웹 사이트를 관리하면서 전국에서 올라오는 레지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하여 세나뚜스 이름으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쓰신 신앙체험이 너무 소중해 보여서 필자의 허락도 없이 저희 서울 세나뚜스 (www.senatus.or.kr)의 자유 게시판에 그대로 올렸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선교사님의 체험을 읽어 보는 우리 레지오 단원들이 많이 기도해 주실 것입니다. 저도 소화데레사 선교사님께서 목적하시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으며 그 사이에 화살기도를 몇번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고생하시는 선교사님을 항상 바라 보고 있으며 성모님께서도 언제나 선교사님과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으시고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교구에서 파견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결정으로 아무런 도움도 없이 그렇게 이국 땅에서 주님 사업을 열심히 하고 계시니 저희 레지오 단원들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아마도 주님께서 직접 파견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기를 저의 기도로 함께 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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