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생애 와나의 삶
작성자최세웅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26 조회수8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야곱을보는 굴절된 나의 눈        

인간의  눈으로볼때는 매우 야비하고 비굴하게보여 분노까지 불러오게  하였지만 하느님의 눈으로        
볼때는 너무나 당연하고  모든 인간들에게 권고 해야할 삶의 모델 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차이는  인간과 하느님과의 시각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심이 아닌가 함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삶의 목적이 분명하고 또 그 목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선택받은사람은 많지만 뽑힌사람은 적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기위해 항상 새로운길을  선택 해야하며  끊임없이 세상을 역류하는 끈기있는 노력과 긴장과 초조속에 겨루어 와야 했으며  또한 끝까지 하느님께 시험의 대상이 되어야하는 고달픈 삶을 두려워 하지않고 정면 돌파하는 용기와 그뜻을 이룰때까지 포기 하지않는 근성을 배워야 겠습니다 

 

그의 생활속에서 뼈아픈 차벌과 대가를 지불하지만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계획대로 그의 모든  달란트를 걸었습니다   집요한 목표는 야뽁강 씨름판에서 그 목적을 이루게됨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축복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보면서 나는 여기까지 하느님의 축복을 얻기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 왔는가를  뒤돌아보며 야곱을 인간적인 눈으로 보고 비평해왔던 자신의 무능함을 자책하며 열등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안주하려는 생활에서 방향 전환을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하고  겁이나서 땅에

 

묻어 두었던  달란트를 하느님께 되돌려 드리며 무릎을 끓고있습니다  귀 하게주어진 삶을  무의식적으로  목적없이 살아온 지난날을 한없이 후해하면서 이제 넉넉치못한 여생을 덤으로얻은 시간으로 소중히 아껴 하루하루를 쪼개어 쓰는 쫓기는 시간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당신 구원사업의 도구가 되기위해 아버지께 받은 달란트를  쓰는데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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