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몇년전에 메주고리에 다녀왔다고 장미묵주를 주었습니다

묵주받고 기도열심히하면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에 초대한다고 하셔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진짜루 4년만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묵주기도해서 이루어지지않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작은 약속도 잊지않으시는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메주고리에다녀온 느낌을 간단히 써봅니다 

메주고리에성모님동산은 돌로 이루어진 산이었습니다  기도중에 돌들을 보니 돌안에 모두 성모님 예수님모습이 닮겨있었습니다...마을전체에 울려퍼지는 기도소리  마을주민들 모두 묵주를 들고 다니며 기도하고 많은순례자들이    묵주를 들고 기도하며 걸어 다녔습니다  오솔길에서 파는 주민들이 파는 물건들은 모두 묵주 성모상  십자가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죄를 짓고 살아도 그래도 이세상이 존재하는것은 이렇게 세상의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하고 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상에서 천국을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발현하셔서 하시는 메세지주내용은  묵주기도를 많이 하고 자주 영성체하고 고백성사를 자주하고단식하고 성서를 많이 보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동산에 새벽에 올라갔다가 성모님을 만났습니다 

성모님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바람처럼 새처럼 오셔서 저를 회개시켜주시고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메주고리에다녀와서 체험이 있다면 가기전에 힘들었던 십자가가 지금은 십자가가 아닌 감사의 선물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매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가을이 깊어져 겨울이 되어가니 은행잎 단풍잎이 제각기 아름다운 색을 뽐내며 있다가 낙엽이 되어 사라집니다

자연을보며 묵상해봅니다  어떤 시련에도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셔서  제게주신 사랑을 이웃과 나눌수 있게말입니다

                                                                        김루시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