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2 디모테오 3장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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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규철 | 작성일2007-01-11 | 조회수1,2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받은 이메일
From: 천주교원목실
To: catho21c
Sent: Wednesday, January 10, 2007 4:43 PM
Subject: 성서공부 안내
+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천주교원목실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기쁨을 더욱 자주 깊게 나누기 위해 <성서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성심회원들과 **대학 가톨릭회원들의 원의에 대한 응답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
------------------ 다 음 ------------------ ---------
일시 : 매주 목요일 낮12시
장소 : **대병원 11??호 ?? 사무실(병원 11층)
모든 회원들에게 알려주길 바랍니다.
천주교원목실 로부터 (이-메일 내용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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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위 내용의 이- 메일이 (1월 10일 수요일)오후 퇴근시간 무렵에 도착하였습니다.
교내 교우님들에게 다음날 목요일 12시 성경공부 안내 메일을 회원님들에게
전달을 요하는 내용입니다.
ㅇ그대로 발송을 하려 하다가 주일 미사(1월7일 일요일 10시미사)에
신부님 강론중에 .."성경을 모르는 것은 하느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성경을 맛들이도록 본당에 강사: 정태현 갈리스토 신부님(주교회의 성서번역 위원) 교육대상: 전 신자 교우 여러분들 / 성서특강-신.구약 입문(5주간)을 개설하였으니 필히 참석하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위의 교우회 성경공부 초대에 보탬이 되는 글을 찾았습니다.
가톨릭 사이트에서 성경공부 초대글(성경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을
검색하다가 아는 것이 없어 포기하고,
둔촌동 성당에 저녁미사를 참례하러 갔습니다.
둔촌동 성당 대성당의 좌대의 1/3 정도 미만의 그림입니다. (핸드폰 사진들입니다.)
미사 전에 고해를 보았습니다. 약 10분전에
둔촌동 성당의 전 좌석에는 한 권씩 가톨릭 성가집이 놓여 있습니다.
그 많은 좌석 중에 제가 안쪽으로 앉았는데 좌대 안쪽에 오래된 성경이 있었습니다. 새번역 성경도 아니고 해서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만 갑자기 마음안에 주님께서 오늘 주시는 말씀이 있으시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장을 펼쳐 보았습니다.
그 많은 좌석중에 그것도 보지 않는 새성경이 아닌 낡고 묵은 성경책이 놓여 있던 자리가 바로 이곳입니다. 놀랜 마음으로 성경을 펴놓은 채로 .... 오! 주님이시여...
펼쳐 본 페이지가 바로 2 디모테오 3장 16 이었습니다. 성경공부 초대글에 '딱 '드리고 싶은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놀라운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에 휩쌓였겠습니까?
눈가에는 알 수 없는 무념의 차가운 눈물이 네네 흘러 내렸습니다. 저는 단지 십자고상만 바라보며 .....
무심코 읽어 가다가 '성경'이란 구절이 많이 보여 찬찬히 읽어 보다가 '오! 전능하신 하느님.... 의 인도에 ... 최근에는 저의 마음에서 '임마누엘 하느님' 늘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 더 더... 느껴지기만 합니다.
미사안에 연약한 우리들을 위하여 위로자로 오시는 성령을 체험하고 즉시 감사의 촛불기도를 드렸습니다. ( '즉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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