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친지들과 해외 여행중  앗 나의 실수로  발바닥 골절로 원 없이 집에서 쉬고 있는 보나 할머니입니다.   생전 처음 당하는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발자욱도 옮기지 못하는 고통중에 그제야 저는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시다는 신앙 1학년 학생의 깨달음을 절감하며 기도하였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인제 당신의 말씀이 가슴 절실히 다가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당신이 계시다는----

많은 사람이 ( 처음만난 사람도)    저를 위해 걱정하고 ,위로하고, 정을 나누어 주고 ,저를 옮겨주고, 짐을 덜어주고-- 이 모든 것이 사랑이고 이 사랑안에 당신이 계셨음을 믿으며 저는 행복합니다.

그 순간 바로 당신이 제 옆에서 저를 따뜻이 돌보아 주셧음을 믿을때 저는 행복합니다

당신은 저를 업어주셨습니다.   걱정말라고 내가  너를 업어서 안전하게  데려다 줄께 하시면서--

우리 옆에,제옆에 이런 모습으로 당신이 계심을 알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쁠때도 눈물이 남을 당신은 알고 계시죠?

저는 이순간도 기뻐서 눈물이 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