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도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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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종인 | 작성일2007-05-01 | 조회수1,873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가족 이야기입니다 작년말 저희집 큰누나와 작은누나가 크게 싸웠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해서 저나 저의 형제들이 보기에는 다시는 보지 않을것처럼 하데요. 저희 어머니는 그때부터 마음이 상해 어찌할줄을 모르시더니 하느님께 기도하였죠 저역시 누나들이 서로 화해하고 좀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누나들에게 전화해도 누나들은 화해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읍니다 4월27일 아버지 제사에 온가족이 모였습니다 큰일이 터질듯한 분위기 속에서 제사를 마치고 누나들은 서로 얼굴도 쳐다보지 안고 잠자더군요 다음날 제가 시장에 음식 재료 사러 가자고 누나들을 불렀죠 누나들이 모두 가겠다고 나섰네요(4자매) 차를 타고 가는동안에도 아무말 없더니 시장입구에서 누군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고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화해 했어요 감동 스럽더군요 하느님은 때를 알아서 맞춰서 누나들을 화해시켜주신다는 것을 느꼈어요 기도는 누가 하더라도 하느님은 꼭 들어주십니다 다만 그 때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이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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