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허접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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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승호 | 작성일2007-05-07 | 조회수1,47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모..이런 것도 신앙체험이라 해서 나눌만한 내용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이렇게 한번 온라인 상에 올려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작은 불씨하나 큰 불이 되어 타는' 법이라 생각해서.. 삼가 적어봅니다.
몸이 허약했던 저는 종종 가위에 눌려 소리를 버럭 지르다 깬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드물구요...
(그래도 신혼초에 종종 있어서 와이프가 놀랬다는군요^^;)
어제 모처럼(2달여만에..) 고백성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속으로 묵주기도도 올렸구요...진짜 개운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계속 같은 꿈을 꾸면서 무서워지는게 아니겠습니까?...가위눌리는 것
같았습니다.
꿈속에서 이게 꿈인데 왜 못깰까...공포가 밀려왔습니다....
그러다가 아, 오늘 고백성사 보았다고 내가 공격받는가보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꿈속에서 기도를 했답니다.
영광송과 구마경을 외치고(?)나서는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습니다. 기도한 이후 푹~ 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영광송'이 참 좋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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