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깜짝 놀랄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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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8-03-21 | 조회수2,23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깜짝 놀랄 것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날입니다.
2000년전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지가에 못박아 주님을
죽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유다인, 바리사이 사람, 율법학자들,
백성의 원로들, 대사제 가야파, 가야파의 장인 한나스, 헤로데
왕, 총독 빌라도, 총독의 군사들입니다. 이들이 다시 이 세상
에 살아나서 1주일 세상 구경을 한다면, 그들은 깜짝 놀랄 것
입니다. 그들이 무시하고, 학대하고, 죽인 그 예수가 보통 사
람이 아닌 하느님의 아들 이심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들은 자기들이 한 일에 대해서 얼마나 후회하고 원통해 하겠
습니까? 참으로 어리석은 짓을 했으며, 그들은 어리석은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백인 대장은 예수님이 십
자가상에서 돌아가심을 보고 "이 사람이야 말로, 하느님의 아들
이었구나."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들도 2000년 전 그런 사람들 모양, 하느님을 무시하고, 믿지 않
고, 하느님이 어디 계신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무신론자, 유물론자, 회의론자, 물질지상주의자, 다음에 믿지, 이
세상이 너무 좋은 데 더 이상 바랄 것 없다는 자들, 이들이 죽은
후 사심판을 받을 때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깜짝 놀랄 것입
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하느님을, 구세주를, 내세와 영생을 믿습니다.
오늘은 사순시기, 성금요일이지만, 이틀후 예수부활주일입니다.
우리는 보지않고 믿습니다. 그것이 멀지 않아서 각자 각 사람
실감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음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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