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체성혈 대축일 즈음하여 | |||
---|---|---|---|---|
작성자김말이 | 작성일2008-05-30 | 조회수1,13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그런일이 사실인가요?
우리 육신의 음식도 아끼고 쌀 한톨도 버리지 않는데
영혼의 음식인 성체를 그렇게 하다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성체의 기적인란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세요 가톨릭 성물판매소 요셉 성물판매소 성바오로 서원등에서
판매합니다 자매님의 어머님이 영하셨다니 다행이긴 하네요 성체 가루도 잘못해서 버려지면 안 된다고 신부님한테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성체를 얼마나 모시고 싶었고 첫성체를 23살에 했고 첫성체 영하던날 얼마나 감격스러웠고 날마나 성체를 모시는 힘으로 살았던것같습니다
고인이 되신 오기선 요셉 신부님께서 결핵환자에게 성체를 영해주자
먹었던 것을 피와 함께 토했을때 토해낸 그 오물 속에서 성체를 찾아 영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소화데레사 란 영화에서 데레사 성녀가 각혈을 해놓은 것에 성체가 있는데
동료 수녀가 와서 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전에 어느 본당에서는 사무장이 그날 깜빡 잊고 성당 문을 잠그지 않고 감실 문도 잠그지
않고 퇴근하여 신부님이 얼마나 화를 내며 성당에 돈을 훔쳐가는것 까지는 좋은데
만약 축성된 성체를 훔쳐갔다면 주교님께 목이 달아날뻔 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덮어 둘 일은 아니라고 보며
그 본당 신자가 그런거라면 마음에 상처나 울분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성체에 대한 흠숭도 성체를 아무렇게나 생각해서 그런건지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외부에서 신자가 아닌 사람이 와서 그런다면 철저하게 가려내야 할것 같은데요
요즘 프리메이슨이같은 단체에서 교회에 들어와 교회를 파괴하기도 한다던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