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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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8-10-02 | 조회수1,40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천사
교회는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 (1,215년) 에서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에 대
한 학자들의 여러 학설에 대해서는 유권적인 해석을 하
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카엘, 가부리엘, 라파엘 대천사
이외의 다른 천사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천사들의 축일도 9월 29일과, '수호천사'
기념일인 10월 2일 만 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장하고 있
습니다.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알려 주는 분이 있다면, 그가 바로
천사들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바르게 살도록 깨우쳐 주
는 분이 있다면 그도 역시 천사입니다. 믿으로 인도하는
사건은 천사의 손길입니다.
이렇듯 천사는 '영적 세계' 로 인도합니다. 삶의 신비를
돌아보게 하는 것은 천사입니다. 하느님의 다스림을 깨
닫게 하는 것은 천사의 모습이 됩니다.
믿는 이는 천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다가
가 천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아름다
운 마음을 가지게 한다면 그는 천사와 같습니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
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 1 : 51).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천사들의 그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분 말씀을 실천하는 힘세 용사들아 (시펴 103
(102) 20.)
주 하느님, 천사들을 부르시어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니,
하늘에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뵈오며 주님을 섬기
는 천사들을 보내 주시어, 세상에 사는 저희를 모든 위험
에서 지켜 주소서.
수호천사는 사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천사입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사람이 태어 나면 주님께서는 천사
한 분을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우게 하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로 인도하는 존재
는 천사입니댜. 수호천사는 우리가 모르는 모습으로 언
제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주님의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영원히 그 분을 찬
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
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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