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호천사
작성자권지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3 조회수1,8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저는 수호천사체험이요

평범한 듯 하지만 그래도 제 의지가 아니였던일인데요

그냥 자주 동생들에게도 지난 정가는 추억예기하듯 가끔 해줘요

첫번째는 다리위를 자전거로 지나가다 핸들로 장난을치다가 특히

다리 바같쪽에 아슬아슬하게 붙이고...(자전거 숙달된 상태)

순간 작은 돌부리에 핸들이 꺾여 빠질뻔한 위험천만한 상황

1센티전에 전 순간적으로 돌려야한다는 생각은 했어도

엄청 빠른 시간이라 몸이 반응하지 않아

결국 빠지면 어떻게든 물에서 숨 참고 나와보잔 식이였는데

바로 직전에 핸들이 저절로 방향을 바꾼...

10년감수했죠 당시 초등학생인 전 제 키가 넘은 물에 빠졌다면 익사도 할 수있었던

아직도 수영은 못하거든요^^ 그 후 또 그런장난을 쳐서 논두렁에 빠질뻔한적도

두번째는 제 방문이 전면 유리에요(불투명)

동생의 실수로 금이 쫙 가서 언제 떨어질지 아슬한 상황인데

그냥 괜찮을 것 같아 하루 자는데 다음날 아침

어린동생이 손으로 눌러버린;;;

당시 자고 있던 나는 꿈속의 자명종 소리가 귀찮기까지...ㅋ

거의 실제로 자명종이 울리는 것 같았어요

그때 그 유리창이 결국 무너져 제가 자고 있는 목 옆에

직방으로 꽂혀 버렸죠

단두대의 이슬처럼 사라질뻔한 광경이였을텐데

그 바로 직전에 나의 수호천사는

다급하게 저를 깨웠죠 일어나!!!!!!!!!!!!!

딱 한번 목소리 들어본 계기죠 ㅋ

여자의 목소리였어요^^

놀라서 정신차리기도 전에 몸은 일어나 있었던...ㅋ

하지만 무지 놀라야할 본인은 호통한번치고  다시 잠든

살았으면 됐지...이러고 그냥 추억삼아버린....ㅎ

좀 더 커서도 안전의식이 별로라 여러번 도와준듯한 경험이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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