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책자 : 천주교를 알려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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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8-11-30 | 조회수1,43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책자 : 천주교를 알려 드립니다.
언젠가 평화 TV 를 시청하다가 자막에서
' 천주교를 알려 드립니다' 라는 책자를 소개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시, 가두선교단에
전화하고 일금 15,000원을 입금했습니다.
다음날 택배로 30권을 받았습니다.
400원 X 30 권 + 3,000 택배비 = 15,000원
큰 길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권
씩 나누어 드렸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
심이 없고 받지도 않았습니다. 가두 선교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용산전쟁기념관에 갈 때도 이 책을 가지고 갔
습니다. 그 넓은 건물과 광장에서도 시도해
보려고 했으나, 분위도 그렇고 마음도 내키
지 않았습니다.
전철에서 내릴때 어떤 아기 엄마에게 인근
성당을 물어보고 답례로 이 책 한 권을 건넸
습니다. 젊은 아기 엄마는 이 책을 고맙게 받
았습니다.
전철에서 노인석에 앉아 기도서를 읽고 있었
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할아버지가 나에게
닥아 왔습니다. 나의 책을 들여다 보면서,
' 이 글이 보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나
는 안경을 끼지 않고 글을 읽습니다. ' 네, 그
렇습니다.' 하면서 나는 그에게 이 책 한권을
주었습니다. 그는 '나는 천주교에 호감을 갔고
있다' 하면서도 책은 받지 않았습니다. 서서 이
관경을 보던 남자분이 이 책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책 나누어주기를 중단했습니다.
몇일 전 사람의 왕래가 많은 전철역안에서 어
떤 아가씨에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반갑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젊은 여성들에게
여러 권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효과가 있었습
니다.
중년은 많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니 책은 통하
지 않고, 젊은 사람들은 세상 경험이 적으니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저, 관심도 있고, 또 읽
어볼 것입니다.
여학생들이 절철에서 나왔습니다. 그 중 한 학
생에게 책 1 권을 주었습니다. 옆에서 학생들이
' 그것 무엇이지' 하며 모여 들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풀려서 외출하려고 집에서 나왔
습니다.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묵주에 달린 십자가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외
출하고 돌아올 때 찾아 보려고 마음 먹고 큰 길
까지 나갔습니다. 떨어진 십자가 때문에 외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어떤 주부가 도배가게 앞에서 도배지 한 롤을
사려고 했으나 문이 잠겨있어서 되될아 나왔습
니다. 내가 집에 가서 도배지 쓰다 남은 것 하나 드
릴터이니 따라 오라고 하였습니다. 집 앞 부근에
서 떨어진 십자가를 좀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
다. 나는 2분안에 돌아 온다고 말했습니다. 집에
서 쓰다 남은 도배지 한 롤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녀는 십자가를 찾아 주었습니다. 나는 답례로
쓰다 남은 도배지와 '천주교를 알려 드립니다'
책자를 드렸습니다.
몇권 남지 않은 ' 천주교를 알려 드립니다' 를
모두 나누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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