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당 가는 길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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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9-10-27 | 조회수1,19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천당 가는 길이 있습니다.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 앞에 가던 사람이
넘어졌습니다. 등을 땅에 대고 발랑 누어졌
습니다. 사람들이 닥아가서 이르켜 주었습니다.
그는 오리 걸음으로 절둑 거리며 걸어갔습니
다. 그는 젊은 할아버지였습니다. 건강상태로
보아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지나치
면서 "예수님 믿고 천당가세요" 라고 말해주
었습니다. 약국앞에서 그는 주저 앉았습니다.
종이에 쌓여진 손톱만한 초코렛 하나를 드렸
습니다. 그는 초코렛을 씹으면서 말했습니다.
" 난 교회에 안다니는데".
(우도가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 ' 주님이 임금
으로 오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예수님
은 그에게 '너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겠다'
하시며 천당을 허락하셨습니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 왔을 때 아버지는 달
려가 그를 끼안고 받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99 마리 양을 그대로 두시고 잃으 양
을 찾아 나셨고 그 양을 찾아 어께에 메고 돌아
오셨습니다.
천당 가는 길은 있습니다. 천당 가는 길은 어
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기에 달렸습니다.)
이 초로 (初老) 는 건강으로 보아 교회나 성당
에 나갈 형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교회나 성당에 나가지 않아도 '천당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성당에도
나갔는데", "왜 지금 안 다닙니까?"
그는 " 한번 안 나가고 그 후 안갔어요." 라고 대
답했습니다.
"아저씨는 건강이 좋지 않으니, 성당에 나가지
않아도,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께
하루에 10번씩 기도하세요. "예수님, 저를 천당
보내주세요."
안경 너머 그의 눈은 맑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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