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체험과 깨닮음과 주님에 뜻대로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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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병훈 | 작성일2010-09-17 | 조회수1,050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찬미 예수님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전능 전지 전선 하시다는것은 다 알지만 하느님은 만물에 하느님이시며
만민에 하느님 이라는 생각은 그렇게 마음에 자리잡고 있지를 않기에 청원에 기도를 할때 나만의
하느님 이신것처럼 생각하고 나에 청을 꼭 들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경에는
제뜻대로 마옵시고 주님에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습관은 거의 주님에 뜻대로를
빼고 내 뜻대로를 더 바라는것을 부인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몇년전에 어머님의 장례날에서야
아 우리의 기도가 왜? 주님에 뜻대로라고 해야 하나를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사연인즉 1999년 음력 5월 10일 어머님 장례날 참으로 힘들고 하느님께 말 못할 서운함이 있지만 만사가
서운하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들어주실이는 없는데 이것은 매사에 감사하라고 하신말씀을 깨닫지 못한일
이라 생각하고 주님 제 잘못을 용서 해주소서 저는 제 일만 생각 했기에 잠시 하느님께 서운한 생각을
갖었습니다 하고 즉시 하느님께 용서를 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연인즉 1998년 초 겨울부터 날이 가물기 시작해서 그이듬해 초여름까지 비가 너무 부족해서 지방
에따라서는 급수 문제도 발생하고 농민들에 밭작물도 거의 포기한다고 할정도로 긴세월간 가물다가
저에 어머님의 영구차가 병원문을 축발하는시간에서 부터 비가 줄기 차게 쏟아지는데 더구나 그날은
먼저 돌아가신 아버님 묘도 이장해서 어머님 과함께 합장을 하도록 새벽 부터 산에서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고 또 저에 한분 밖에 않계시던 작은 아버지 묘도 남의 산에 계시다고 해서 이장 작업을 시작해서
일이 매우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 한 반년을 가물다가 왜? 하필 오늘에서 비가 와도 그리도 많이 오나
온종일 얼마나 많이 쏟아지던지 일 하는분들이 점심식사도 할수가 없고 천막도 다 새고 바람까지 불어서
모든일을 순조롭게 할수가 없어서 우산으로 겨우 가리고 소주 몇잔씩만 들고 온종일 잠시도 그치지 않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장례를 맞치게 되는 과정에서 많은 동생들은 한결같이 하늘에 불평을 합니다 그래서
나는 말 조심해라 그런다고 우리 마음대로 고쳐질일도 아니다 하며 오늘 같은 하루를 기다리고 감사할
사람의 수가 그 얼마나 많으냐 ? 오늘 우리와 같이 오늘 하루만 참아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도 꽤나 있지
만 우리의 소원을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면 내일도 또 그런사람의 소원을 또 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일
년 365일 비가 와야 할 날이 없으니 만물과 만민이 살 수가 있겠나 말이다 하느님은 만물과 만민에 하느님
이시기에 더 많은 쪽을보시고 일을 하시도록 주님에 뜻대로 하시라고 해야하지 각자가 내뜻에 맞게만
해 달라고 하면 하느님께서 과연 모든이에게 다 맞게 해 주실수가 있겠나 모든것은 하느님께서 운영
계획하신대로 살아가야지 나를 아니 우리를 위해서 계획을 바꾸어 달라고 함은 그렇게 될수도 없는
일에 우리의 마음만 괴롭고 그릇된 생각으로 주님께 죄를 범할수 있으니 채워질수 없는 욕심에 기도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것을 깨닫고 오늘에 비로 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쁘고 감사할까? 우리도
어머님 장례날이 아니 였으면 아마도 오랫만에 오는 비를 우리도 무척이나 반가워하고 기뻐 했을것입니다
이와 같이 매사를 하느님의 기준에 맞추고 하느님의뜻대로 하소서 할때 감사할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기준에다가 하느님을 맞추려면 항상 감사할일이 없고 불만만하다가 죄만 지을것입니다
저는 단 한사람이라도 생각을 바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도 이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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