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일들을 반복하고 있는 현대를 살고 있는 어리석은 자가

당신께 기도올립니다.

사랑의 주님,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제 마음의 기도까지 들어주소서

주님

언제나 인생을 살면서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후회만이 남는것인 제 인생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랑의 주님 그렇게 살아오면서 언제나 남을 원망하고 그때 상황이 왜 내게

행운으로 오지 못했나 하는 마음이 언제나 가득했습니다.

때론 당신께서는 왜 이다지도 이 어리석은 자에게 희망을 자꾸만

던지게 하는지 투정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제 마음도 몸도 덩그라니 커져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아주 조금이나마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변해야 될것은 그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내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볍씨만큼의 깨달음을 던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또 복잡하게 살아가고 아둥 바둥 살아가겠지요

그러나 주님 이제 부터라도 변모한 아름다움의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리고 세밑끝이 올때 당신께 지난한해를 감사의 기도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새벽에 당신께 더욱 더 깊은 사랑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루도비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