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관상하라 그리고 그 관상한 것을 전하라"
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2-10 조회수4,840 추천수3 반대(0) 신고

"관상하라 그리고 그 관상한 것을 전하라"

성 도미니꼬의 말씀

이 말씀을 갖고 내 묵상 글들을 묵상해 봤다.

끝없이 자기 성찰의 글이라는 것이외는

독선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만큼

내 글은 지루하다고 할 수 있을만큼 변화가 없다.

주제는 뻔하다 결과도 뻔하다

주님은 선하시다

그분의 뜻을 믿자

그분은 좋으시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다.

내 글들은 그것으로 가득차 있고

내가 바라고 믿고 기도 중에 생활 중에 느끼는 하느님 모습은 그러하다

오늘의 묵상에 그 글들을 올리는 것은 전한다는 목적에 맞추는 것이고

억지로 쥐어짜면서 쓰는 글들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묵상해 올리는 글

하지만 바울이 하느님을 전하는 삶과 하느님과 있는 천국의 삶 중

천국의 삶을 선택 하고 싶지만 하느님을 전하는 것을 택하겠다고 한 것처럼

이렇게 글 올리는 것보다는 기도 중에 하느님과 있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도 글을 올렸는데

읽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데 안 올릴 수는 없다.

이 의무감이 사랑의 대한 의무감인지

난 그래도 한다는 과시욕적 의무감인지 성찰해 봤다.

다행이도 아직은 사랑의 대한 의무감

하나 내 묵상의 보다 주님의 소리로 충만한 글로 하기 위해

며칠 간 묵상의 대해 기도 하려고 한다.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것이나 쉬겠다는 것이 아니라

설 연휴 동안 그 지향을 갖고 기도 하겠다는 것

보다 나이진 글을 위해 기도 하고 묵상할 것이므로

여러분 제 글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시면 저를 주님께 맡겨 주십시오

그럼 주님이 알아서 해 주실 것입니다.

사순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사순절 동안 더 날카롭게 성찰할 것이나

그 준비 기도로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여러분을 기억 하겠습니다.

이 글을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성모님을 통해 늘 함께 하시기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