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이 오늘의 묵상을 시작하며-성서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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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2-18 | 조회수3,64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어느 식으로 묵상의 글을 올려야 할까 묵상한 끝에 어느 분에 권유도 있고 해 앞으로 성서의 관련된 묵상을 올리려 합니다. 간간이 이탈의 가까운 글도 믁상할 것이나 오늘 부터는 당분간은 성서 인물돌 갖고 묵상 할까 합니다. 성서 사건으로 가기 전에 워밍업으로... 성서 인물들은 제가 무작위로 그날 그날 제가 좋아하거나 떠오른 인물들로 선택할 것이고 여러분과 제 묵상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제가 부탁드린 대로 기도해 주신 분들 감사하고 더욱 힘 내겠습니다.
오늘의 인물 아브라함의 시종 그는 성서에서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다. 창세기 24장만 등장하고 리브가를 이사악에게 데레다 주는 역할 연결 고리로만 나오는 사람이다. 그런 그를 내 첫 성서 인물 묵상에 첫 주자로 삼은 것은 그에 충실함, 정직함,신뢰심,성실도 때문이다. 그는 일단 아브라함이 며느리를 데려 올 사람으로 선택할 만큼 아브라함에게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는 아브라함에 종으로만 불릴 만큼 이름 없는 존재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브라함에게 물을 만큼 지적 수준이 있었고 그 일을 충실이 따르려 하면서도 자신의 안목만 믿거나 인간적 기준에서 신부를 데려가지 않고 주님을 통해 알고 체험한 아브라함에 하느님 야훼에게 그 신부감을 골라 주실 것을 청한다. 그럼 다음 그는 리브가를 만난 후 라반이나 그 누구에게도 거만하게 자신의 지위나 신뢰도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온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쉬고 놀러 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궁금해 할 아브라함을 위해 서둘러 돌아 가려고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하면서 얼마나 그분이 아닌 내 자신을 드러 내는가 사실 우리가 전하는 선교가 주님을 드러 내고 주님만 증거한다면 말씀이 지닌 권능과 힘으로 능히 많은 이를 믿게 할 것이나 우리는 우리의 사상 우리를 너무 드러낸다. 그래 전해야 할 사명은 전하지 못하고 늘 인간적인 방법과 결과를 드러내고 만다.
이런 일화가 있다. 벌채 일꾼 백 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숲 속에서 6개월 동안 벌목을 하게 되었는데 두 여인이 그들을 위해서 식사와 빨래를 했다. 그 기간이 끝날 때 그 남자들 중 두 사람이 그 두 여인과 결혼했다. 그 지방 신문이 보도한 것은 그 남자들 중 2%가 그 여자들 100&와 결혼 했다는 것이었다. 개구리의 기도 中
이렇게 늘 숫자로 선교는 정의 될 수 없다 무엇을 위한 신자 증가룔이고 무엇을 위한 냉담자 통계인가? 우리가 전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여야 한다. 주님의 수난이 아버지와 우리를 위한 수난 이였지 자신을 위한 수난이 아니였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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