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소주일을 지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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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연 | 작성일1999-04-29 | 조회수3,54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주님!
나의 주님,
오늘은
마음이 아파요.
당신의 부르심에
"예, 당신 종이 여기 있습니다."
큰 소리로 대답하신
당신이 사랑하시는 우리 신부님, 수녀님들....
어느 곳에서건 그렇지만
너무나 애쓰시고
어려운 길을 걸어가시는 것이
거룩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마음이 아파요.
주님,
하실 수 있다면...
이니요...
당신은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니,
당신의 수도자들을
따뜻히 안아주세요.
외롭지 않도록....
너무 많이 힘들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오늘은 꼭요....
보잘것없는 세실리아드림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쉬지않고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괴로움없이
기쁜마음으로 이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히브리서13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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