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 중에 주님꼐서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신다. 이는

주님의 나라가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하느님의 사랑은 무한대이며, 그 곳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다. 수많는

사람들과 같이 그들과 함께,나도 주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다.

 선은 행하면 행할수록 커지고 늘어나 그 깊이를 알수없을것 같으며, 악 역시 행할수록

커지고 그 깊이를 알수없을것 같다. 시험볼 때의 컨닝이나 교통신호의 위반, 기타 작은

생활규범의 위반은 하면 할수록 늘어나고 습관처럼 굳어질 것이다. 반대로 작은 자선이나

베품 나눔 친절 배려는 할수록 기뻐하게 하며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자잘한 잘못이나 선을 향하는 마음의 중간 지점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따라서 어떤이가 잘못을 저지른다해서 크게 남 탓하고 욕할 것도 없다. 보다 크고 넓은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