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 밖에 의지할 곳 없는 인간 | |||
---|---|---|---|---|
작성자이주형 | 작성일1999-10-05 | 조회수3,08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살아가다가 문득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느껴지고 인간으로서 패인에
가깝게 생각된다면 그것은 주님으로 받은 축복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면서 주님과
가까워지게 되고 천국의 축복도 받을 것이라는 굳센 믿음과 희망이 생기기 떄문이다.
시련은 축복이다. 예수님 자신도 고통의 신비를 통해 영광의 신비를 얻으셨다. 하물며
인간이 가는 길에 고통이 없겠는가? 인간은 이 고통을 통하여 주님 나라에 이르는 영광을
맛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 미운 감정, 쓸데 없는 집착 유혹 망상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않좋은 감정들응 무수히도 많고 아플 것이다. 여기에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없다면
인간이얼마나 황량하고 삭막할지 생각해 본다. 주님은 참구세주요, 영도자인 것이다.
때떄로 주님을 생각지 않고 아파하는 이웃도 있다. 이런 이웃에게도 주님의 존재를 알리고
함께하는 것이 카토릭 신자로서 할 의무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