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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시 시작합시다!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1-12-11 조회수2,168 추천수27 반대(0) 신고

<이사야가 들려준 오늘의 말씀>

 

1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예루살렘 시민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벌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님의 손에서 죄벌을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 있어 외친다. “주님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4 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 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5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뵈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6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한낱 풀포기,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다! 7 풀은 시들고 꽃은 진다, 스쳐 가는 주님의 입김에. 백성이란 실로 풀과 같은 존재이다. 8 풀은 시들고 꽃은 지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9 너, 시온아. 높은 산에 올라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너, 예루살렘아. 힘껏 외쳐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질러라. 유다의 모든 도시에 알려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저기 오신다. 10 주 하느님께서 저기 권능을 떨치시며 오신다. 팔을 휘둘러 정복하시고, 승리하신 보람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수고하신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11 목자처럼 당신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시며, 새끼양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어미양을 곱게 몰고 오신다.

 

 

<내가 들은 오늘의 말씀>

1 “위로하여라. 오늘의 묵상 가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오늘의 묵상 가족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아픔의 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고통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님의 손에서 용서를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 있어 외친다. “주님께서 오신다. 우리 메마른 영혼들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말씀이 오실 길을 훤히 닦아라. 4 모든 교만과 비평을 그만두고, 불평과 나태를 깎아 내려라. 모난 마음은 둥글게 만들고, 왜곡된 마음은 평평하게 넓혀라. 5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오늘의 묵상 가족은 그 영화를 뵈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6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한낱 풀포기,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다! 7 풀은 시들고 꽃은 진다, 스쳐 가는 주님의 입김에. 백성이란 실로 풀과 같은 존재이다. 8 풀은 시들고 꽃은 지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9 너, 형제들아. 높은 산에 올라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너, 자매들아. 힘껏 외쳐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질러라. 오늘의 묵상 모든 독자들에게 알려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저기 오신다. 10 주 하느님께서 말씀을 통해 오신다. 말씀으로 당신 백성을 기르시고, 말씀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그대들이 수고한 말씀의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11 목자처럼 오늘의 묵상 가족에게 풀을 뜯기시며, 그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형제자매들을 곱게 몰고 오신다.

 

* 양승국 신부님과 노우진 신부님 다시 오심을 함께 기뻐하며...

  이사야를 통한 주님의 메시지를 함께 나눕니다.

  오늘의 묵상 가족 여러분!

  다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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