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6514]자이언트 우먼,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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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미숙 | 작성일2004-02-20 | 조회수92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찬미 예수님,
며칠 전 도로변에서 아직은 스산한 겨울 모습을 담고 있는 개나리들을 보았답니다. 벌써 어느만큼 왔는지 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곧, 노오란 개나리꽃 만발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요즘이네요. 봄은 그렇게....소리 없이 조용 조용 오고 있네요. 오늘 날씨가 꼭 4월 어느 봄날 같네요. 저는 이른 아침 피어있는 나팔꽃을 정말이지 하루 빨리 보고 싶답니다...^^ 늘 보석 같이 좋은 글들 감사드려요. 모니카 자매님 글을 읽는게 제겐 일상의 또 하나, 작은 기쁨이랍니다.^^ 지난 번에 올려주신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니콜의 <A Little Peace>곡 대단히 감사드려요. 제가 대학 때 영문학을 전공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무기여 잘 있거라>를 텍스트로 공부한 적이 있어 무척 감회가 새로웠어요.^^ 노인의 바닷가 사자 꿈 대단히 독특하고 인상적이지요. 니콜의 <작은 평화>곡과 그외 <사랑하는 친구야(독일어)> 곡들 역시 제 2 외국어가 독일어라 오래 전 제 맘대로(?) 따라 불렀던 적이 있었지요.^^ 모니카 자매님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늘 주님의 사랑 받는 소중한 딸로 열심히 살아가세요! 자이언트 우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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