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이렇게 떠나신다니 너무나 서운합니다. 흑흑;
황량한 세상에 신부님이 계셔서 쓸쓸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신부님 글을 뵐 수 없다 생각하니 마음이 썰렁합니다. 하지만
못뵙는 동안도 살레시오 아이들의 좋으신 아버지로 계속 계시리라 믿습니다.
너무 오래 묵언 수행하지 마시고 여름이 오기 전에 먼저 달려 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