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묵상, 방창호 형제님을 생각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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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원 | 작성일2004-05-01 | 조회수1,50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주님의 사랑.
방창호 형제님. 형제님께서 저의 글(6948 및 6964)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북이 동족간에 이념이 서로 달라서 전쟁을 치르고, 아직도 그 전쟁이 법률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끝나지 않은 상태를 매우 슬퍼합니다.
생각과 이념.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서로 다른 것을 서로가 인정하고, 그 인정을 바탕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방형제님께서, 저의 글에 대하여 제시하신 "다른 견해"에 대하여 묵상합니다. 방형제님의 뜻과 저의 생각 중 분명히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제 자신이 방형제님의 뜻에 마추어 보도록 애써 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방형제님의 생각과 말이 저와 같게 해 주십사 하구요. 방형제님의 생각과 말로써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숙해 지고, 남북이 화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은 오일절(노동절) 입니다. 남북의 근로자들 대표가 지금 평양에 함께 있습니다.
그들도, 민족의 번영과 나라발전의 한 길로 가는데 하나가 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방형제님. 감사합니다.
반포4동 성당 이 정 원 알퐁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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