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에겐가 인정받는 것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늘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매달리다보면
내 인생은 거지같이 되고 맙니다
인정을 구걸하는,,,,,,
니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나 혼자 살 수 있어하는 오기를 부리는 것이
오히려 당당한 삶이지요
저 사람이 나를 미워해
저 사람이 저 사람이 하는 소리들은
다 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배고픈 마음의 외치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마리아의 마음이 아니라
마르따의 마음인 것이지요
자기 마음을 고아처럼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도반신부님 강론집 중에서-